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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

레미제라블 영화 보고 왔어요~

by by 정현 2012. 12. 31.
레미제라블 영화 보고 왔어요~





생각치 않게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 말이 뭔 말이냐면...
원래는 다른 영화를 보러 갔는데...
보고자 하는 시간에 볼 수 가 없어서...
조금 늦은 시간이라도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으니 레미제라블밖에
없어서 보게 되었답니다~

저는 원래 레미제라블을 보고 싶었지만..
친구가 다른 영화를 보고 싶어해서 양보를 했는데..
결국은 레미제라블을 보게 되어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히힛

암튼 레미제라블도 좀 만 더 늦었으면 볼 수없었을 정도로 좌석이 거
의 없었는데 어렵게 구매를 해서 보게되었답니다~




얼마전 장발장 영화를 tv로 보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보아서 내용이 새로웠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레미제라블을 보게 되니 더더욱 반갑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는데요~~

영화 내내 뮤지컬을 보는 듯하여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게 본 영화랍니다~




이미 잘 알려진 장발장을 영화화하였기에 내용은 딱히 따로 적지 않아도..
대충 짐작하시는 데로... 벗아나지 않는답니다~

뭐 그래도 대충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빵 한조각때문에 도둑이 되어 19년간 지옥같은 감옥생활을 하고..
풀려나서도... 죄인의 옥쇠가 목을 조르듯... 어디서도 편히지내지 못하고
호의를 베푼 곳에 가서도 결국 도둑질을 하고 도망가다 잡혔지만..
다시 호의를 베풀어준 신부에게 감동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장발장인데요~




시장이 되고 공장사장이 되어 많은 이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도우며 살아
가던 장발장의 앞에 다시 그를 쫒는 경감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 쫒기게 되고...
그 와중에 만난 여인이 죽어가며 부탁한 딸아이 코제트를  찾아서 그 아이
를 위해서 다시 도망자가 됩니다.
코제트가 성인이되어 한번의 운명적인 만남은 코제트를 위험한 사랑에 빠
지게 만들면서..
장발장은 또다시 위험에 뛰어들어 코제트의 사랑을 지켜주게 됩니다....
,,,,,,,,,,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장발장부터 시작해서 사명감과 정의감에 불타는 경감에서부터...
혁명이 무언지도 모르고 죽어가는 아이들과...
무참히 도륙당하는 여자들과 청년들....

모두가 지금의 우리의 주변의 누군가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영화라 더 재미있게 보기도했지만..
한번쯤 보아도 괜찮을 만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이므로...
자신의 스탈이 아니라해서 보시고 저를 뭐라 하지는 말아주시기~~^^




2013년 새해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