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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신평소공원에 바람쐬러 갔어요

by by 정현 2016. 4. 17.

신평소공원에 바람쐬러 갔어요

 

 

 

주말이네요.

오랜만에 바람을 쐬고 싶어졌어요.

점심 먹기전 친구와 통화를 했어요.

친구가 전복죽을 먹으라 가자고 하네요.

가~끔, 한번씩 가는데... 대변항에 가면 전복죽을

많이들 팔거든요.

가게도 많고, 천막촌처럼 해놓고 파는데도 있어요.

 

 

 

 

 

 

친구와 만나서 대변항으로 가서 항상 들리는

전복죽가게에 들렸어요.

오랜만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아서 먹을수 있

었어요.

 

 

 

 

 

 

 

전복죽 둘이사 사이좋게 먹고 바람도 쐬고~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영화를 볼까 하여

요즘 재미있는게 뭐가 있나 열심히 뒤적였어요.

근데... 볼만한 영화가 없는듯 하네요.

아니. 제 취향에 맞는 영화가 눈에 안띈다고

해야 할것 같네요 ㅎ

 

 

 

 

 

 

그래서 친구와 신평소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제가 한번씩 바람쐬러 가는 곳이에요.

 

 

 

 

 

 

 

열심히 운전을 하여 도착한 신평소공원~

커피한잔 하고 바다구경하려고 커피숖주차장에

차를 대고 커피한잔 맛나게 했어요.

수다는 덤으로....ㅋㅋㅋㅋ

 

 

 

 

 

 

 

 

그리고는 바다가로 가서 배모형 전망대에도 가서

사진도 찍고 바다바람도 쐬고~

안쪽까지 들어가서 파도치는 바위 위에 앉아

바다도 한참 바라보고~

 

 

 

 

 

 

 

파도가 너무  쎄게 쳐서 미역, 다시마가 꼭 끓는

물에 국 끓이듯이 너울너울 난리도 아니네요 ㅋㅋ

 

친구에게 미역, 다시마 국 끓이는것 같다고 하니

웃네요 ㅎㅎ

 

 

 

 

 

 

 

바람쐬고 집에 오니 기분이 한결 좋네요~

저녁도 먹고 헤어졌는데..

오늘  하루종일 음식만 먹은것같아요.

과식했는지 배가 가라앉지 않네요

이시간까지 말이죠~

 

내일을 위해 얼른 쉬어야 할것 같아요~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

 

 

 

 

 

 

바람쐬러 가려면 신평소공원에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 갔을때 사진을 많이 찍어두어서 오늘은

대충 찍었는데...

배도 부르고 밤도 늦어지고...

잠도 오는것 같고...

 

그래서 그냥 오늘 찍은것만 오렸더니..

뭔가 부족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