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증말~
회사가 이사를 했어요..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짐옮기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또 정리하고 청소하고를 일주일째 반복중
이네요.
신경쓸 일이 너~무 많다보니..
정리하고 청소하지 않을때는 또 이사관련
업무로 계속 입에 단내나도록 전화하고
전화받고 떠들어대야하고..
너무 신경바짝 쓰면서 일을 했더니..
머리는 몇일째 빙글빙글 돌고,
속은 미식거리고
눈도 건조하고
장상태도 엉망이고....
집에 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히는데
머리가 띵~하고 멍~한게
정신이 훅!하고 갈거같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네요 잠깨려구요 ㅎㅎ
그래도 친구가 전화를 받아 열심히 운전하면서
수다떨면서 집에 무사히 왔네요.
옷갈아입고 침대에 뻗었는데..
2시간은 그냥 훌쩍.....
정말 피곤하네요..
이렇게 피곤에 쩔어보기는 또 오랜만인것 같
네요.
아... 오늘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하지만... 저녁에 2시간을 자버려 누우면
잠이 바로 들지, 밤새 또 뜬눈으로 지샐지
걱정이네요.
아... 피곤하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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