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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의 수다

피곤하다 증말~

by by 정현 2016. 11. 10.

피곤하다 증말~

 

회사가 이사를 했어요..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짐옮기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또 정리하고 청소하고를 일주일째 반복중

이네요.

 

신경쓸 일이 너~무 많다보니..

 

정리하고 청소하지 않을때는 또 이사관련

업무로 계속 입에 단내나도록 전화하고

전화받고 떠들어대야하고..

 

 

 

 

너무 신경바짝 쓰면서 일을 했더니..

 

머리는 몇일째 빙글빙글 돌고,

속은 미식거리고

눈도 건조하고

장상태도 엉망이고....

 

집에 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히는데

머리가 띵~하고 멍~한게

정신이 훅!하고 갈거같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네요  잠깨려구요 ㅎㅎ

 

그래도 친구가 전화를 받아 열심히 운전하면서

수다떨면서 집에 무사히 왔네요.

 

 

 

 

 

옷갈아입고 침대에  뻗었는데..

2시간은 그냥 훌쩍.....

 

정말 피곤하네요..

이렇게 피곤에 쩔어보기는 또 오랜만인것 같

네요.

 

아... 오늘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하지만... 저녁에 2시간을 자버려 누우면

잠이 바로 들지, 밤새 또 뜬눈으로 지샐지

걱정이네요.

 

아... 피곤하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