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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각만 하는데도 필요하다고?

by by 정현 2012. 12. 10.

에너지 생각만 하는데도 필요하다고?


 


인간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합니다.
추억을 떠올리든.. 좀 있다 먹을 점심식사를 생각하든 내일 칠 시험을 생
각하든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든.. 무엇이든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합니다.

잠시라도 생각을 멈추는 때는 없습니다.

아마두 인간의 생명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도 생각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혹자는 죽고 나서도 사람의 귀는 4시간정도 들을 수 있다고 하든데...
그래서 죽고 나서도 얼마동안은 절대 그사람을 욕하거나 원망하는 말은 하
지 말고.. 서글피 울어주라고 하더군요...
흠흠....



암튼... 인간의 지적 활동을 관리하는 뇌세포가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활동
을 해야 하며 그많음 에너지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남성은 하루에 뇌가 소비하는 에너지가 500칼로리정도 된다
고 합니다.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바로 포도당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먹고 포도당이 체내로 흡수되면 혈액을 타고 뇌로 공급이  되는데
뇌에는 포도당을 축적해둘 곳이 없어 혈당치가 낮아지거나 혈관이 막혀서
뇌로 혈액이 흐르지 못하면 에너지 결핍으로 뇌세포가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니..무조건 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단식 또한 얼마나 위험한가를 생각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피곤하면 단음식을 먹으면 기분이좋아져서 드시기도 하는데..
피곤하다는 말은 동의보감에 피가 곤하다는 말로...표현되어졌으며..
피곤하여 단음식을 먹는 것은 잠시동안 뇌가 기분이 좋아질뿐...
당분은 오히려 몸에 들어오면 건강에는 해로우니...
더더욱 몸은 피곤해집니다.




잠시동안의 뇌의 착각으로 몸은 더더욱 힘들어지니.. 요런 것도 잘 알고
드셔야 하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