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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의 수다

또하나의 차별 외모지상주의 루키즘

by by 정현 2013. 1. 26.

또하나의 차별 외모지상주의 루키즘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보니..
대화의 끝에는 항상 외모에 대한 대화로 이어지게 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한달전에 본 친구..
연락이 없어서 궁금하여 연락을 해보았더니...
아무말도 없던 친구가 언니따라 갔다가 쌍꺼풀수술을 했다고 하더군요~
여자 몇명만 모이면.... 성형수술을 한 사람이 반은 될 정도로 너무나도 많
은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성형을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연령차별주의가 있었지만...
이제는 외모차별주의까지 새로운 차별요소로 등장하였습니다.

예쁘고 잘생기면 다 용서되는 요즘 세상....





어제인가.... tv를 보니... 학원 선생님도 잘생기고 예뻐야 인기가 있다더군요~
실력에 따라 인기가 있는게 아닌... 외로로 인기가 달라지는 선생님이라니.....

이러다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생겨져 구분이 쉽지 않는 그런 날
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외모지상주의 루카즘....
새롭지만 강력한 차별주의입니다.





특별히 예쁘거나 잘생기지 않으면... 누구나가 외모 히스테리에 시달리게 됩
니다.

외모가 잘 생기고 예뻐야 그 좁은 취업문도 뚫기가 쉽다죠~~
그래서 취업하기 전에 취업준비로 성형수술까지 한다고 하는 말도 기억이 나
는군요....

얼굴만 잘생기고 예쁘면 다 용서되는 요즘의 풍조가 과연 이데로 계속 쭈~~~
욱 가도 괜찮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