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모음창고입니다~~
2월이면 좀 추위가 가실만도 하다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가 않네요...
점점 더 추워지는 듯한 기분은 왜일까요...;;
한겨울보다 지금이 더 목도리를 동여매게 되니..
제가 얼마전 일하던 곳에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어느 나라던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 밤에 얼어서..
아니 동사로 죽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전기장판이라도 깔고 자면 될거같
은데... 이야기 해보니 그렇게 할 여건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이면..
겨울한파에 특히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동사해서 돌
아가셨다는 뉴스를 간간히 본 기억이 납니다...
겨울이면 난전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언 손이 터져
가며 장사하시는 모습... 추운 집안에서 이불 덮는것
만으로 버티시는 분들.... 아직도 연탄가스에 노출되
어있고... 연탄이 떨어지면 아직도 떨고 살아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만 오면 추위에 떨어야 하고 손, 발이 얼어터져
야 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려오는데요..
저도 어릴 적에는 그렇게살아서...
정말 겨울만 오면 봄이기다려집니다.
그런데..춥기만 하면 사람이 동사해서 죽는게 아니라..
몸이 차워지고... 점점더 장의 온도가 내려가면...
곧은 창자의 온도가 30도 이하가 되면 의식을 잃고..
계속 추위에 노출되어 있으면... 마침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추위에 노출되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살아야 하고...
어쩔 수 없이 추위에 떨며 고통받아야 하니...
언젠가... 봄날만 같은 날씨만 계속 되는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까... 상상한번 해보게 되는 날입니다..
어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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