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엔... 개는 없습니다.....
어릴땐... 강아지를 두번정도 키운 기억이 있는데....
한번은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데 오빠랑 친척오빠가 강아지
가 설사를 하니... 약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람이 먹
는 지사제를 캡슐을 열어 숟가락에 가루를 올려 강아주에게
준 적이 있답니다.
물론 그 강아지는 너무 독한 설사약을 먹고 죽고 말았는데..
어리 마음에 어른들에게 말도 못하고....
어른이 왔을때... 죽은 강아지를 보고...
설사를 한걸 보고 무언가 잘못먹고 죽었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뭍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참 마음이 아픈데...
그렇다보니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친구가 햄스터를 주어서 햄스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햄스터는 교육도 시킬 수 없고....
전에 키우던 사람이 햄스터를 좀 괴롭혔는지 잘 놀라고...
변을 보라고 둔 통에 변을 보지 않고 바닥에, 집안에다가
볼일을 보더군요.....
큼... 정말 교육이 안되니 좀 힘들긴 하네요...
그런데... 강아지는.. 아니 개들은 꼭 사람에게, 아니 주인이 안
거나 가까이 가면 얼굴을 혀로 햟으려고 하쟎아요~~
애견센터를 하는 지인 가게 놀러갔는데...
너무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 안으니 얼굴을 자꾸 햟아서 내려놓
았는데...
지인에게 왜 얼굴을 햟는지...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였는데..
그말을 드도 지인이 그러더군요....
새끼때 어미 코를 햝으며 먹이달라 조르던 게 몸에 익어서 얼
굴을 햟는 것은 복종의 의미 또는 아부의 의미로 햝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흠.. 정말로 좋아서 그러는줄로만 알았는데..
초큼은 동물을 대할때 알고 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요즘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서 대하다보니...
기초적인건 알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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