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동물 성비까지 바뀐다고?

지구 온난화 동물 성비까지 바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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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몇년이 지난 듯한데...
불편한 진실이던가.....
암튼 지구 온난화를 다룬 다큐 영화가 떠오르네요...

지구 온난화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바꾸어놓고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 지구온난화가 동물의 성비까지 바꾼다고 하네요..


동물의 암컷과 수컷을 결정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성 염색체
 영향을 받아 유전적으로 성이 결정되지만...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파충류는 온도의 영향이 아주 중요한데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할 때 성이 결정되지 않고 성장단계
에서 온도에 따라 성이 결정된다 합니다.

물론 동물의 종류에 따라 온도는 다 다르다고 합니다.
미시시피 악어는 32도보도 높으면 수컷,낮으면 암컷으로...
바다거북은 29도보다 높으면 암컷 낮으면 수컷으로...
등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온도에 따라 성비가 바뀌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동물의 성비가 한쪽으로 편중되고 있
어서 앞으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우리가 이렇게 만들고 있지만... 어떠한 해답도 아직은 없다
는게 가장 큰 문제점인데...

앞으로 우리 다음세대는 어떻게 지구가 변하갈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