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지하철을 내려 롯대백화점 방향으로 몇걸을 옮기면
볼 수 있는.....
우울해보이는 스파이더맨.
"부산에는 부산경찰이 있어 저는 할 일을 잃었습니다."
첨에 지나칠 땐. 아무 생각없이 저게 뭐야.
사람인가? 마네킹인가?
하며 지나쳤는데...
2번 3번 지나다보니 보이더군요.....ㅋㅋ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스파이더맨이 좀 외롭고 슬퍼보여도...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 이영돈, 신동엽이 진행하는 젠틀맨처
럼.....
꼭 부산경찰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경찰이 없어도 되는 젠틀
맨이 되어 살기 좋은 부산이 되고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잠시라도 웃음을 주는 스파이더맨이 재미있고, 만든 사람의
노고를 생각해서 이렇게 올려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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