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맛집 나는 짬뽕이다 직접 사먹고 쓴 리뷰~
요즘은 중화요리중에서 특히나 짬뽕을 따로 메뉴로
만들어서 짬뽕전문가게를 여시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중식을 잘 먹지는 않지만 얼마전에 이비가 짬뽕
을 먹어본 후로는 한번씩 가서 사먹는 편이랍니다.
언젠가.....
친구와 이야기중에 친구도 짬뽕을 좋아한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 있다며 같이 가자더군요.
어디냐고 하니.... 부산정관맛집이랍니다......
아............
멀기도 하여라........
가게이름은 나는 잠뽕이다(충향우)....
짬뽕을 잘 먹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멀어서 미루
고 미루다가......
날잡아서 가보았답니다.
부산정관맛집이라하니....
뭐 한번은 가보고 먹어보아야 하지 않겠어요~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나는 짬뽕이다(충향우)
가게 안에 들어서니 손님이 많더군요.
점심시간이기도 했구요.
멀리도 달려온 부산기장맛집.....
이것저것 다 먹고파서 메뉴선정에 애를 먹었지만.....
아무래도 세트메뉴가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을 듯 해서
짬뽕 2+미니탕수육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가게를 둘러보다보니
어린이짜장, 어리신짜장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네요.
오잉!
단돈 2,000원
요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는 정말
부담없이 먹기 좋을듯 하더군요.
사장님 센스 굿~
갈비짬뽕에는 갈비가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정말 갈비로만도 배가 부를듯 했어요.
문 입구에 38년 경력에 극찬을 받은 갈비짬뽕이라
적혀있던데 없는 말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
암튼... 재료들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셔서 아주 푸집
하더군요
물론 탕수육도 맛이 나름 괜찮았네요.
하지만 둘이 먹기에는 양이 세트로 시키니 좀 많더라
구요.
옆 테이블에는 세트 메뉴를 시키려다가 다 못먹는다
며 그냥 짬뽕 2그릇만 시키더군요.
먹어본 사람만 안다능~ ㅋ
하지만 담에 가서 시켜먹더라도 저는 세트메뉴를 시킬
것 같네용
암튼.... 부산정관맛집으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만....
나는 짬뽕이다 이름도 뭐 나름 가게에 걸맞는 이름이었
습니다만....
맛도 나름 괜찮았다고 말할 수있습니다만.......
음.....
제가 다른 곳에서 먹어본 짬뽕과 비교를 하자면..
뭐랄까......
국물에 깊은 맛이 조금 덜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는 물론 친구의 생각도 마찬가지이구요...
하지만 다른 곳을 비교하자니 그렇지만 그냥 볼때는
부산기장맛집으로도 충분히 괜춘하다 하겠습니다.
사먹고 절대 후회할 음식은 아니니까요~
암튼 느낀바를 그데로 표현했으니
나머지는 사드셔보고 판단을 하심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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