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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정보

간경변 증상 아세요?

by by 정현 2016. 2. 11.

간경변 증상 아세요?

 

친척분 중에 한분도 제가 어릴 때 간경변 증상

이 뒤늦게 나나타서 잘한다눈 병원은 다 찾아

다니다고 돈만 쓰다가 결국은 40대 초반에 돌

아가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간경변 증상 혹 아세요?

40대 남성의 목숨을 빼앗는 1순위가 간질환

인데 그중에 간경변도 쉽게 볼 수 있는 질환

이 아닙니다.

세포가 한번 못쓰게 되어버리면 그 부분은 여

간해서는 처음처럼 되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하죠?

간질환이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거은

거의 모든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침묵의 장기라 하는 것인데요.

간경변의 증상도 예외가 아닙니다.

 

간은 정말 많은 일을 조용히 해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독을 해독하는 일만 하는 것

이 아닙니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이 우리몸에 흡수

되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수행하여

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해냅니다.

간이 제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우리몸

은 영양흡수를 할 수 없어 영양실조에 걸리고

말것입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호르몬대사에도 관여

를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일도 해냅니다.

그외에도 수많은 일들을 해냅니다.

 

간경변은 종내에는 간이 시멘트처럼 변해버리

기 때문에 그부분은 그 어떤 일도 수행할 수

없게 되지만 간세포는 절반 이상 잘라내더라도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재생력이 뛰

어나기도 한 장기입니다.

 

 

 

 

 

 

간경변 증상 살펴보자면...

완전초기에는 만성적인 피로가 찾아옵니다.

아무 병명이 없이도 만성피로는 찾아올 수 있

고 피부가 윤기를 잃어가지만 이도 피로하면

그럴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듯 하고 헛배가 부르기도 한데

이도 병명없이 찾아올수 있어 간경변 초기증상

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간경변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갈 즈음 증상은

초기증상과 더불어 몸무게가 감소하기도 하

고 잘 안흘리던 코피를 흘리기도 하고, 성기능

장애나 생리불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해독이 잘 되지 않아 피부가 칙칙해지고 가려

워지기도 하고, 황달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경변 말기로 접어들면 간이 일을 수행하

지 못하여 많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황달이 나타나고,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렵고 정맥이 도드라져보입니다.

호르몬의 이상증세가 더 심해져 없던 부위에

털이 나거나 고환이 작아지거나 가슴이 생기기

도 하고, 부종이 심해집니다.

소화기 출혈로 검붉은 변을 보기도하고,

복강내 복수가 차 배가 부풀고 통증이 찾아

오게 됩니다.

해독을 못한 독으로 인해서 쇼크가 오기도 하

고 인격변화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간조직은 이미 굳어버리면 되돌리기 힘들어

집니다.

어느 정도 손상된 간은 밀크시슬을 충분히

섭취하면 어느정도 되돌릴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잘 맞는 약제를 찾

아낸다면 되돌릴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부분

이 아니라면 조금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아, 말기까지도 별 증상없이 지내시는 분들도

있음도 아셔야 합니다.

40대가 넘어가면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작은

증상들도 쉽게 넘기지 않고 종합검진등을 통

해서 미리미리 병증을 찾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건강검진으로 큰 병을 미리 알

아내어 치료하신 분들도 많이 봐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