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노인의 암...
젊든... 노인이든..
올바른 대처방법을 결정하기란 참으로 쉽지가 않다.
정말로 후회없는 선택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노인의 암을 되세겨볼만한 것이...
나이가 들수록 암의 진행속도도 느려진다는 것.
물론 연령이 높다고 하여 모두가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재생하는 세포인 암.
나이가 들수록 면역기능이 떨어져 이상을 감시하는 역
할을 하는 림프구도 낡아 암도 빨리 크기는 않는다.
체력이 정말 좋은 젊은 사람일 경우 항암치료를 이겨
내기도 노인보다 훨씬 쉽지만.
나이가 들면 오히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생명
을 갉아먹을 수도 있다.
목욕, 산책을 하는 등의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이
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면... 림프구 활동이
활발해져 암의 진행도 느리게 할 수 있다.
선택은 어떻게 하든... 후회는 하게 되어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 결과적으로 봤을때... 다른 선택보다 지
금 선택으로 놓인 현실이 더 좋은건지 나쁜건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겪어본 바로는....
암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경우...
물론 생명은 늘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기나긴 시간동안 환자의 고통은 너무나도 크다는 것
이다.
결국에는 약에 치여 몸은 바짝 메말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닌 경우의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어라 도움의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어떤 선택이든 암을 이겨내지 못한경우에는 후회만
남는다는 것.
4년의 적극적인 투병끝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끄적여본다......
물론 선택은 본인이 아닌 자식의 몫이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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