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야 산다 후기 및 평점
제 점수는요~★★
어제 영화를 오랜만에 봤지요.
그전에 본 영화들도 좀 있긴 한데...
시간이 부족하여 후기를 쓰지 못하고 넘겼었
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잡아야 산다 후기
와 줄거리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잡아야 산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티격태격하는 20년지기 친구 김승우는 CEO 쌍칼,
김정태는 강력계 형사 정택.
쌍칼이 고딩 4명에게 퍽치기로 폰을 빼앗기고
고딩을 잡으러 가던 쌍칼과 정택이 만나면서...
정택도 총을 빼앗깁니다.
그리고는 쌍칼은 쪽팔려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못
하고, 정택은 총을 빼앗긴것이 알려졌을때
문제가 커지므로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에게서
폰과 총을 받아내기 위해 의기투합해서 쫒는..
그런 내용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영화를 보는지라...
막 어려운 단어써가면서 후기를 쓰지는 못하
지만... 제가 느낀 점을 있는 그대로 써보겠습
니다.
오랜만에 본 영화인지라....
다른 영화를 보고자 하였으나 친구가 김승우
를 너무 좋아하는 팬인지라.. 친구가 끝까지
우겨서 잡아야 산다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잡아야 산다를 보고 난 후기를 한마디로 적는
다면... 보는 그 시간이 아까운 영화라 할까..
정말 재미있는 영화도 많고 요즘은 드라마도
볼만한게 많아서 챙겨볼 것도 많은데 다 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정도의 영화를 시간내어서 돈주고 봐야 하
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티비에 특별기획 드라마 한편 만든것 같
은 느낌?
무엇을 목적으로 특별기획하였냐를 묻는다면..
잠시 고민하다 이렇게 말할거 같습니다.
요즘 반항하는 고딩들 저정도까지?
사업가에게 폰, 형사에게 총은 소중하다?
흠.. 더이상 뭐라 말해야 할지 생각도 나지 않
습니다.....
아 한가지 더 있네요.
어른들의 쪽팔림은 달밤에 뜀박질하게 만든다?
아... 이렇게 적고나니 영화를 열심히 만든 많
은 분들에게 좀 미안한 기분이 드네요...
하지만 정말 잡아야 산다 영화의 후기로 적을
것이 정말 없네요.
보는 내내 이걸 보고 있어야 하나..하는 기분?
코믹을 살리지도 못했고, 긴박함은 아예 없고,
다만 신선했던 것이 카메오의 등장.
잠시 나와주었던 몇 카메오의 등장이 오히려
신선했다고나 할까...
정말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영화인지 알수가 없
는 영화였습니다.
코믹인데 코믹하지 않고, 추격씬이 계속 등장하는데
하나도 긴박감을 느낄 수 없는...
그냥 드라마같은 영화였습니다.
무엇이든 선택의 여지를 두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제가 본 후기만 쓰다보니 영화를 보려고
했던 분들의 선택권을 박탈한 듯한 느낌이 들
어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너무 긴장감, 긴박감, 복잡미묘한 감정들, 공포,
감동적인 장면, 눈물나는 영화에 지쳐있다면..
정말 마음 가볍게 아무 생각없이 봐도 될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한번쯤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잡아야 산다 후기였습니다.
아래는 네이버영화평점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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