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아니.. 친구따라 이빨교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반이 걸린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먼저 시작해서 이쁘게 교정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할 수 가 없었답니다~~
친구는 1년 반이 넘었는데 ....
늦게 시작한 저는 이제 3달이 지났답니다....ㅠ
도데체 언제 끝나느냐능.....ㅠㅠ
암튼... 달마다 열심히 치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멀어서 좀 고생이긴 하지만...
다른 친구를 보니... 잘 못하는 곳에 가서 했더니..
오히려 이빨이 이상하게 되어서 다른 곳에 가서 다시 하였
는데도.... 바르게 자리를 잡지 못하더군요...
그러니 멀어도 다닐 수 밖에요....
암튼... 치과에 다니다보니..
치과 간호사랑 친하게 되었는데요~~
치과 간호사가 잠시 웃긴 이야기 해줄까요~~
하면서 해주는 이야기가 정말 충격이었답니다~~~
옛날 사람들이 치약을 뭘썼는지 아냐며..
해준 이야기...
저도 궁금하여 귀 쫑끗하며 들었답니다^^
로마인들은 사람의 소변으로 양치질을 하였는데요~
소변으로 양치를 하면 치아가 희게 되며 잇몸도 튼튼해진다고
알고 소변으로 양치를 하였다는군요~
특히 로마 상류층 여인들은 포르투갈산 소변을 특효로 역 비싼
값에 사서 양치를했다는군요....
흠흠.....
그러면... 남의 소변으로 양치를 한 후에 밥을 먹고..
사랑을 나누었다는 이야기인가요......
좀 많이 꺼림찍합니다....ㅠㅠ
현재 우리가 쓰는 치약에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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