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스팸메일

지긋지긋한 스팸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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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모음창고 정현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메일을 받을게 있어서 잘 로그인하지않던 포탈사이트를
 로그인했답니다~

거의 로그인을 하지 않는지라 메일이 몇백통이 쌓여있었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라는 가사가 떠오르는 순간~
보나마나 그 수많은 메일은 모두 스팸메일이라는 거~~~

다들 스팸메일은 지긋지긋하게 받으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로 하루에도 최소  10통 이상의 메일이 스팸으로 날아오는데...
이건 뭐 오랜만에 로그인하면 메일 지우다 시간 다 보내는건 누구나
겪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스팸메일....
왜 스팸이라고 하는지.....
받아야 하는 메일을 받고 나서 친구와 통화를 하며 스팸메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친구가 그러더군요...
근데 스팸메일 왜 스팸메일이라고 해?
....................
순간  정적이.......
그리곤 궁금증이 생겼죠~~

지긋지긋한... 이제는 스팸메일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거의 없을
듯 한데...  왜 스팸메일이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주변에 없는 듯 하더
군요~

그래서 열심~~히 뒤적여 알아내었는데요~
스팸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것~
햄~!!!!!!!!!
아무 이유없이 햄이 생각나는 건 아니었답니다~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스팸에서 스팸메일이라는 말이 나왔으니까요~


미국 호멜 푸드사의 돼지고기 햄 통조림 상표였던 스팸을 홍보하기 위해서
호멜사는 광고에 정말로 엄청난 힘을 쏟았는데.... 너무 심하다보니 결국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공해라고까지 받아들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내용이나 과도한 홍보메일을 스팸메일이라고 하기에 이르
렀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기는 하나... 온 세계 사람들이 모두 스팸을 알고 있
으니... 나쁜 것만은 아닌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