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을 떠나는 건은 당연시되는데요~
신혼여행을 뜻하는 허니문은 처음 북유럽에서 유래했다 합니다.
북유럽에서는 신부를 훔쳐와서 신부 가족들이 찾기를 포기할 때까
지 숨겨두었다가 집으로 데려오는 길에 여행을 하는 풍습이 있었
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는 미르라는 벌꿀술을 결혼하고 한달 내내 마신 것 때
문에 유래했다고도 합니다.
허니는 벌꿀을 뜻하며, 귀여운 여자나 여보를 뜻하기도 합니다.
문은 달을 뜻하는데.. 물론 보름달을 뜻한다고 합니다.
보름달은 가장 밝지만... 보름달은 영원할 수 없으니..
이는 결혼생활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북유럽에서 처음 허니문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정말 북유럽에서 허니문이 시작되지 않았을 때는 신혼여행이라
는 것이 없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지금도 없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해보니...
고맙게 생각되는군요 ㅎㅎ
물론 북유럽에서부터 허니문이 시작되지 않았어도 다른 이유로
도 얼마든지 신혼여행은 생겨났을거라 생각하지만요^^
결혼을 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신혼여행을 하는 시간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살아가다 보면 의미있는 행복함도 많겠지만.. 정말 아무 걱정
없이 모든걸 내려놓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하네요...
아직 가보지 못한 저로서는... 얼른 짝부터 만들어야 할텐데...
언제쯤 짝이라도 생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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