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과 더운 물을 번갈아가며 몸을 담그는걸 냉온욕이라
고 합니다.
목욕탕에 가시면 냉온욕을 하시는 분을 꼭 한분이상 보게
되는데요~
저는 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냉온욕은 하지 않습니
다. 무조건 따뜻한 물에 몸담그고 있는게 젤 좋다능...ㅎ
저는 잘 하지 않지만....
냉온욕은 체내 독소배출에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냉탕1분, 온탕1분 이렇게 교대하면서 5~7회 반복하시면
되는데요
첨에 냉탕에 먼저 들어가고 마지막에도 냉탕으로 끝을
내야 합니다.
냉욘욕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피부가 수축되었다가 확
장되기를 반복하면서 피부도 단련되게 되며, 체액을 중
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냉온욕을 하면 피로나 신경통,천식, 편두통, 류머티즘등
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피부도 숨을 쉰다는 점인데요~~~
냉온욕을 목욕탕에서 하시려면 새벽에 아무도 안들어
간 탕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속에서 피부가 숨을 쉬면서 독소를 내밷게 되는데요.
남이 밷어놓은 독소가 내몸이 들어가면 그대로 내 피부
가 호흡을 하면서 그 독소를 내 피부에 담게 됩니다.
오후가 되면 특히 온탕은 사람들의 피부에서 나온 독
소로 쓰레기통에 몸담그는 것보다 더 더러울 수도 있다
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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