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인 남녀 커플 5쌍이 출연을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신상공개를 하지 않기 위해서 서
로 부를 닉네임을 정해서 부르면서
서로 짝인걸 숨겨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3박 4일을 지내게 되는데...
첫날 하루를 보낸 후에 서로를 지켜보고
진짜 짝인 사람을 추리를 해내고
서로가 다 인정한 예상 커플이 나오
면 실제커플이면 그 둘은 탈락,
실제커플이 아니면 그 외에 한명만 탈락
하게 된다.
그런데... 첫회는 많이 허술했고
강백호와 강지영 커플이 탈락하게 된다
그런데 내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마지막에 소오름이 돋은 이유는..
한사람인지, 두사람인지 헛깔리긴 한데
그 사람이 위 커플이 탄로가 난 말을 들
추어 내었는데....
정말로 커플이어야만 아는 내용을 여자가
실수로 내뱉었다는 것이었다
100퍼 완전 단정짓고 커플로 몰아갔다
그런데.....
프로그램 마지막에 그 장면을 다시 보여주
었는데 정말로 100퍼 단정지은 자신이 들었다
는 그 말을 여자는 한적이 없었다.
완전 소오름~~~~~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러했다
내가 한 말이 아닌데 100퍼 했다고 상대가
우겨 내 상황이 이상해진적도 있었고
상대가 한말인데 정말로 자신이 말해놓고
도 절대 그렇게 말한적이 없다고 하지만...
결국 주변 말들을 다 들어보면..
머리속으로는 1을 생각하고 말은 2로 해놓고
자신은 1이라고
말한것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는 것.
암튼... 지나간 일들이 떠오르면서
소름이 제대로 돋는 시간이었다
첫 화고 일반인들이라 많이 허술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다음이 기다려지기도 하는 프로그램인듯~
'정현이의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만나러 가는 길 (0) | 2015.03.03 |
---|---|
유체이탈 경험 (0) | 2014.12.12 |
한번씩... 지칠때는 쉬어가도 되지 않겠나.. (0) | 2014.05.15 |
봄은 코끝에 잠시 스쳐지나가나.. (0) | 2014.04.12 |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0) | 201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