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 경험
유체이탈 경험은 아무나가 하는것은 아니다
말 그데로 혼이 몸에서 빠져너가서 분리된다는
말인데....
유체이탈을 한 혼이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지 못
한다면 그야말로 사망에 이를 일이기 때문에
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조차도 위험하기
그지 없는 일인 듯하다.
유체이탈은 나는 경험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내 어머니의 친구동네에서 일어난 일을
들은 바 있다.
그 집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관에 넣어서
3일장을 끝으로 땅에 묻기 위해서 옮겨온 상태
에서 뭔가 움직임이 안에서 느껴지고....
이상한 느낌에 가족들이 처음엔 선듯 달려가지
못하다가 소리가 계속 들려 가서 열어보니 어머니
가 살아서 온몸을 뒤척이고 계셨다는....
그리고는 아주오랫동안 건강하게 살다 돌아가셨
다고 하는데.....
그분 말에 따르면
영혼이 빠져나가서 누군가을 뒤따라 걸어가니
우리가 사는 곳과 똑같은 옛날 마을 풍경에 사람
들이 걸어다니고 장기도 두고 웃고 이야기도 하고
그 길을 지나쳐 숲길로 걸어들어가 계속 따라가다
보니 길이 끝이 없고 무서워 뒤로 도망쳐왔다고
한다.
보통 유체이탈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몸과 영혼이 분리된 것을 느끼고 나서
터널로 들어가고 그 끝에는 빛이 보이고 그 곳
에서 다시 되돌아와서 살아났다고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오래전 도를 오래 닦은 분들은 몸과 혼을
분리시켜서 천상에 올라가 공부도 하고 오고..
뭐 그랬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니...
아마도 이는 사람에게 원래는 있는 능력인데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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