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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사랑 도데체 넌 뭐니?

by by 정현 2012. 12. 8.
사랑 도데체 넌 뭐니?


 



사랑의 실체가 도데체 뭘까요?
사랑의 실체.... 사랑의 정체...
그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적당~한 때에 서로 만나서 서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특별한 이유가 좋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일종의 충동과도 같습니다.





먼저 사람이 마음에 들고 나면... 그때서야 상대방이 좋아진
이유를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상대방이 싫어진다면....
그 이유 또한 특별히 좋재하지 않습니다.
먼저 그 사람이 싫어지고 나면... 그때서야 상대방이 싫어진
이유를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예전 tv에서 본 내용에 따르면...
어떤 여성이 남성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지저분하고 옷도 촌스럽게 입고 다니는데도..
이유없이 보면 가슴이 뛰고 설레이고..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하고 혼자 짝사랑하며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오랜 기간을 말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남자가 손톱에 낀 때를 다른 손톱으로 긁어
내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만정이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코를 파도 멋있어보였는데..
단지 손톱의 때를 파는 모습에 사랑이 식었다면...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될까요?




사랑은  이유가 없습니다.
사랑의 정체 또한 따로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사랑은 정체가 따로 없이 감정의 흐름과 때가 맞아떨어지면..
그때 순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왔다가....
또 때가 되면 이유없이 사랑이 사라져버립니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사랑을 판단하는것은 무리입니다.
흐르는 감장에 맡기는게 최선입니다.
그게 바로 사랑과 이별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