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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실연의 아픔 잊으려면..

by by 정현 2012. 12. 9.
실연의 아픔 잊으려면..


 


실연의 아픔은 정말 시간이 약이라고밖에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너무 오랜 시간을 마냥 앉아서 기다리가만 한다고 쉽게 잊혀
지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깊이가 깊었다면.. 실연의 깊이또한 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잊었다 싶어도....
어느날 tv를 보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고...
길을 가다 노래소리가 들려도...문득문득 떠오르고...
카페에서 차한잔을 마시다가도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떠오를 때마다 온통 젖은 솜처럼 온 몸이 무거워지고
먹먹해집니다.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기억들...
그것은 사랑일 때는 행복이지만 실연후엔 고통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은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의 실패를 여러번 하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항상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새로만난 사람과의 관계도 진전이 힘들어집니다.

억지로 실연의 아픔을 지우려고 하기보다는...
새로운 기억을 머리속에 새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사람과 같이 했던 곳들은 피하고..
새로운 장소,.. 색다른 풍경을 접하고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고, 쇼핑을 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자극을 뇌에 주어 다른 기쁨을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보아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실연의 아픔을 준 상대방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단점을  하나하나 떠올려 써보세요...
그러다보면... 좀 더 냉정하게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실연 후 고통은 사랑이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따라다닙니다.
깊은 사랑일수록 고통도 깊고... 앝은 감정이었다면 고통도 덜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 삶을 살다보면...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 일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