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 것이 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어떤 이에게는 너무나도 쉬울 수도 있지만...
연애... 정말 쉽지많은 않습니다.
연애를 할때... 상대방의 재력이나, 직업, 외모등에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면... 그 사람의 사람됨됨이를 놓치기 일쑤입
니다.
운명적인 사랑이 순간 올수도있고...
늘 곁에 있던 사람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멈칫거리고 그 사람의 조건들을 따지게 되면..
결국은 연애는 물건너가게 됩니다.
화려한 조건뒤에 숨겨진 사람됨됨이가 더 중요함은 결혼까지
이어졌을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너무 조건을 따지고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운명적인 사랑은 접어두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하나 따지지 말고 전체적인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며..
우선은 만나면서 사람됨됨이를 살피고 나서 판단을 하는 것도
늦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좋으면...
누군가 왜 그사람이 좋냐고 물으면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습
니다.
사람은 사랑에 빠진 후에야 그 이유를 찾기 때문에 바로 대답
이 나온다면.. 사랑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얼굴이 잘생겨서. 이뻐서, 옷차림이 좋아서.. 키가 커서..
등등 바로 대답이 나오는 만남보다는..
물었을 때 머뭇거리는 것이 비로소 사랑이며....
오늘 바로 그사람을 정의내리고 결론지어야 할 사랑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녀를, 그 남자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더 바랄게 없는 사랑이
가장 사랑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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