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의 수다78 날씨가 너무 좋은데.. 하늘은 파랗고... 날씨는 너무나 좋은데.... 언제나 그자리인 나를 본다... 세월은 소리없이 흘러만 가는데... 언제나 그자리인 나를 본다.. 돗대도 삿대도 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어... 서글픔을 느낀다... 언제나 그자리인 나를 보며... 커피한잔을 들이킨다... 언제나 그자리인 나도 들이킨다... 시간은 그렇게.. 나도 놓아두고 흘러만 간다... 과일은 붉게 익어만 간다.. 2012. 9. 24. 오늘 날씨 넘 좋다 벌써 가을이왔습니다. 하늘은 맑고 높네요... 몇개의 태풍이 자나가고... 이제는 태풍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추석을 기다립니다. 저녁이 되면 선선해지니.. 덧입을 옷하나는 더 챙겨나가야 하고.. 감기도 조심해야 하고... 집안 정리도 해서 옷정리도 해야 하고. 서시히 겨울도 준비해야 하고... 마음이 바빠집니다.... 겨울이 기나길다보니.. 벌써부터 지루해지는 기분마저 듭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추위를 싫어하다보니..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게되고... 아무튼 이리저리 걱정은 많고 할일도 많고.. 생각도 많지만.. 날씨 좋았던 오늘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답니다... 여러분은 오늘하루 어떠했나요?^^ 2012. 9. 22.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