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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의 수다78

깨끗한 손톱 갖기 깨끗한 손톱을 가지려면... 어떻해야 할까... 참 고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손은 좀만 움직이고 만지면 더러워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손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손이 깨끗해질까요? 음.... 더러워지진 않겠지요... 더러워지지 않는다고 손이 과연 깨끗하다 할 수 있을지 고민좀 해보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비싼 돈들여 네일관리샵에 가서 매일 관리를 받으면 손이 깨끗해질까요? 비싼돈 들인게 아까워 또 손을 잘 쓰지 못하겠지요.. 그러면.. 여전히 위와 같은 고민거리를 안겨줍니다... 그래서 또 한번 고민해봅니다... 깨끗한 손톱을 가지려면.. 어떻해야 할까... 매일 손톱을 깍는다고 깨끗하지는 것도 아니고.... 매일 손톱을 만져준다고 깨끗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깨끗한 손톱을 가.. 2012. 10. 31.
당신의 밤이 깜깜한 이유 밤이 되면... 누구나 어둠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연극도 1막과 2막사이엔 깜깜한데... 옷도 갈아입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같은게 아니라... 다름에 있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예라고 대답할줄 아는 사람 과 같다고 할까요? 오늘과 내일... 내일과 모래사이에 어둔이 있는건... 휴식후에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하라는 뜻 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은 생각.. 같은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결국에는 제일 뒤에서 걸어가는 사람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어떤 모습으로 .. 어떤 생각으로 살아갈지... 오늘은 어제와 같지는 않았는지.. 고민해보아야 .. 2012. 10. 30.
오늘날씨 아.. 힘들다 날씨가 느무느무!~~~~ 힘든 날씨네요.. 비가 오는건 좋지만.... 오늘 강우량이 무려..부산 240mm...... 오늘 대여한 책 반납하러 나가다가... 비가 많이 오던 날 시립도서관 입구 주변이 물바다라.. 신발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던 기억이 나서... 다른 볼일만 보고 무거운 책 다시 들고 집에 왔네요....ㅠㅠ - 이미지출처 : 네이버 오늘의 날씨 - 버스 타러 나가는길...... 건날목 건너야 하는데...... 건널목이 이미 한강 같아욤....ㅠㅠ 신호 바뀌자 한~참 옆으로 걸어가서 도로를 걸어 건널목을 건넜답니다... 하필 이런날... 책들고 나선 저도 웃기고... 하필 이런날.... 꼭 봐야 한다는 그 친구도 웃기고.... 킁.... 정말 하루종일 비가 쏟아부으니... 기분도 꿀꿀하고.. 2012. 10. 27.
웃긴 이야기 친구가... 또 웃긴 이야기를 들었다며 살포시 입을 뗀다... 바쁘니 저리가라고 한다.. 아쉬운 듯.... 입을 달싹 거리더니... 저리 가서 컴터를 만지작 거린다... 그런데 자꾸 흘깃 흘깃 나를 쳐다본다.. 입이 근지러운가보다... 모른 척 하고 할일을 하고 있으니.. 아직도 바쁘냐고 묻는다......ㅋ 아 왜??? 재미있는 얘기 해줄께~~~~ 킁... 그래 해라 해.... 그러고선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어떤 여자가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응급실에 실려왔는데...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중에 그만 하늘나라고 가고 말았다.. 하느님이.. 넌 올때 아직 멀었는데 왜 왔냐고 돌아가라 한다.. 여자는.. 제가 다시 오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요? 궁금한 나머지 물었다... 하느님 왈... 아직 40년이나.. 201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