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도 국제 기준에 맞춘 만나이 산정 방식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 6월 28일 윤석열 정부가 만 나이를 기준으로 행정 및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여러 가지 혼란이 있었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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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 계산의 기본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아기가 연말 전 마지막 날 12월 31일에 태어나면 한 살이 되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태어나도 한 살이되면서 하루차이로 한살을 더 먹은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생일을 기준으로 만 나이를 계산하게 되었습니다.
생년월일로부터 1살이 될 때까지는 개월 수로 표시하고, 그 이후 생일마다 1년을 더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이 계산 방식입니다.
나이 계산 방법
올해 아직 생일을 맞이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고 1을 더합니다.
올해 생일이 지났다면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뺍니다.
만나이를 계산할 때 생일이 지났는지 여부가 중요하며, 이는 계산기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나이 계산기 사용하기
법제처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등에서 만 나이 계산기 등 인터넷에서 만 나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 나이 계산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나이를 사용해왔지만 연나이는 새해가 시작되면 모든 사람이 나이를 1살씩 먹는 계산법인 만나이로 바뀐 지금, 연말과 연초에 태어난 아이들 사이에서의 나이차이가 줄어들게 되었죠.
이때문에 초등학교 입학나이를 헷깔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만 6세가 된 해의 다음해 3월 1일에 입학하게 되어 변함이 없게 되었으며, 정년 등 다른 연령 관련 사항들도 변화가 없다고 하니 참고해야 겠습니다
만나이 통일은 무엇을 의미할까?
만나이 통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나이의 표준화입니다.
행정, 법령, 계약서 등의 공문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인 만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정책과 법률을 이해하는 데 있어 혼란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만 나이 계산법과 만 나이 통일법을 알았으니, 일상생활에서 나이를 물었을 때 '만'을 빼면 만 나이로 인식되므로 더 이상 나이와 만 나이를 혼동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만 나이 계산법을 숙지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국제 표준에 맞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