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정말 상대방으로 하여금 고통받게 하는 요인중에 하나
인데요~
저도 몸이 안좋을 때는 스스로 입냄새가 난다 생각하여 상대방을
대할 때는 고개를 뒤로 좀 젖히게 될때가 있었는데요~~
어떠한 상황에서든 상대방을 대할 때 입냄새가 난다면...
그 상대방은 말하는 분에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고통을 주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게 피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 입냄새를 그대로 맡
고 숨쉬는 것은 고통스러우니 말이지요~~
아무리 멋지고 예쁜 외모라 해도 입냄새가 심하다면 가까이 하기
에 너무 먼 당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입냄새는 그냥 정상적인 생리적인 입냄새가 있고, 병적으로 문제
가 있어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생리적인 입냄새의 원인을 알아볼까요?
1. 기상시, 공복시 구취
아침에 일어나면 침의 분비가 줄어 입속에 세균이 번식하여 구취
가 나는 경우입니다. 많이 피곤하면 침의 분비가 줄어 입냄새는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2. 입마름증
입을 벌려서 숨을 쉬거나, 약을 복용하는등의 문제등으로 입이 마
르면 침분비가 줄어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3. 음식물 섭취, 양치불량
양치불량으로 입안 음식물찌꺼기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휘
발설 황이 생겨 입냄새가 나는데요~~
황이 많이 함유된 파, 마늘, 달걀, 양파, 육류등을 드시면서 입냄
새가 나기도 합니다.
4.피로, 긴장성 구취
긴장을 하게 되면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는 경험은 누구나 해보셨
을텐데요. 이 때 침의 분비가 불면서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병적인 입냄새 원인은 무얼까요?
1. 충치등의 문제
충치가 있으면 입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치석
치태가 있어도 입냄새가 납니다
2. 위식도역류증
음식을 먹으면 위입구가 닫혀야 하는데요... 입구가 느슨해져 음식
이 부패하는 냄새와 위산이 거슬러올라올때 입냄새가 납니다.
3. 위장기능문제,
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이 오랜시간 위에 머물러 입냄새가
나는데요... 이런 경우 위하수증이 생기기도 하고, 혀에 흰태가 끼
기도 하고, 만성피로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4. 내장질환
당뇨병환자는 아세톤냄새, 신부전증환자는 생선썩는 냄새, 간경병
증환자는 암모니아냄새, 퍠렴, 폐결핵, 폐기종일 때는 고름냄새나
가래냄새가 납니다.
5. 이비인후과
만성비염, 축농증등으로 인해 분비불이 고이면 세균이 번식하여
비린냄새가 나기도합니다.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하고 본인마저도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힘
든 입냄새 본인의 경우 어떠한지 잘 판단해보시고 입냄새가 심하
면 병원을 찾아서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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