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실린 발견의 위대함

 

 

페니실린 발견의 위대함

 

 

 

 

17년의 노력이 만들어낸 인간의 승리가 바로

페니실린의 발견이 아닌가 합니다.

거듭되는 실패를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그의 끈질긴 실험의 결과는 의학계에서도 공

로가 인정이 되어서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

하게 되었으니 말이지요.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연구하고 발표한

페니실린은 당시에는 무시당하였지만 결국

기적의 약을 만드는 역사의 시발점이 되었습

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외과의사로 참전한 플레

밍은 수많은 병사가 상처부위가 곪고  고름이

나와 단순한 질병인 농양이 심해지면 패혈증이

걸려 죽고, 단지 치료법이라는 것이 곪아 썩어

가는 팔, 다리를 잘라내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

임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

습니다.

 

 

 

 

 

연구중에 잘못 오염이 된 푸른 곰팡이를 발견하

되고 이 곰팡이가 발견된 곳에서 포도상구균이

죽어있는걸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650여 종의 곰팡이를 실험을 했는데...

결국은 푸른 곰팡이만이 항균효과가 있음을

밝혀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파스퇴르가 1887년에 밝혀낸

사실이었으므로 무시당하기만 했는데여.

생화학자 라이스트릭이 이 팀에 합류했지만 결

국 연구는 푸른 곰팡이에서 항균효과를 하는 균

을 따로 분리하려는 실험에 실패를 하고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 후 병리학자 하워드 플로리가 푸른 곰팡이에

서 페니실린을 분리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환자

들에게 투여하여 양이 작아서 죽은 첫 환자 빼고

는 살리는데 성공하면서 세상에 업적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성병, 심장병 감염, 눈병 감염, 중이염, 파상풍,

디프테리아등등등... 달마다 페니실린은 수십억

단위로 생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17년의 노력이 만든 위대한 발견이 아닐 수 없

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 수 있었

는지...

정말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아.... 그런데 이 야밤에 왜 꼭 살찌는 음식들만

머리속에서 빙빙 도는 걸까요...ㅠㅠ

밥을 부족하게 먹었더니...

쫄깃한 라면이 아까부터.....킁....

전 라면 먹으러 갈렵니다~

모두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