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주걱 처첨한 말로....

실리콘주걱 처첨한 말로....

 

백화점엘 갔어요

친구와 열심히 쇼핑하면서 눈에 띄인것.

바로 실리콘주걱이었어요~

 

구경하려고 앞에 섰더니 열심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티비에서 요리를 할때 많이 사용을 하길래

궁금은 했는데...

들어보니 생각보다 편리할 것 같더군요.

 

행사제품을 샀는데...

행사를 해서 한게 9천원.....

연두색과 보라색 두가지 색이 있는데

음식색이 물들수도 있다고 하는 설명에

고민은 집어치우고 보라색을 샀어요

 

 

 

 

 

 

볶음밥을 하며 사용을 해보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없네요

 

그래도 산거 잘 사용해야겠다 했답니다...

 

그런데... 같이 쇼핑을 했던 친구가 오랜만에

집에 놀러왔네요.

밥과 반찬을 해서 같이 먹으려고 밥하고 반찬

을 만들던중 밥이 다되어 친구보고 밥좀  뒤적여

놓으라 했더니 친구가 서랍을 열어 실리콘주걱을

보고는 궁금해하며 들고 가더군요..

 

 

 

 

 

 

그리곤.....

잠시뒤........

딱!

소리가 났어요

불길한 소리....

 

뭐냐고 하니...

친구가 보여주네요...

실리콘주걱의 처참한 말로를.....

 

 

 

 

 

산 지 일주일만에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힘이 없다니....

 

이렇게 쉽게 가다닛.........

 

 

 

 

 

실리콘주걱 사서 쓰시려거든...

힘주어서 써야하는덴 절대 쓰지 마세요...

저처럼 산지 일주일만에 바로 보내지 마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