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구절초 꽃말

 

가을꽃 구절초 꽃말

 

 

 

 

 

 

가을입니다.

하지만 정말~~ 춥습니다...

 

어제, 오늘 너무 추워 기모바지를 입고 나갔네요

내일부터 날이 좀 풀린다더니...

오늘 오후부터 이미 날이 풀리는것 같더군요.

 

내일은 다시 얇은 옷으로 입고 나가야 하나...ㅋ

 

 

 

 

 

작년에는 참 많이도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뭐시 그리 바쁜지....

어디 콧바람도 쐬러 갈 시간이 안나네요

뭐 사실 바쁜게 좋은거죠 ㅎㅎ

 

암튼.. 나는 이렇게 바쁜데 친구는 놀러 다니느라

너무 바빠 비명을 지르네요~~

아.. 부러비...

 

 

 

 

 

 

놀러 다니느라 바쁜 친구가 산에 올라가니

구절초가 너무 예쁘더라며 수다를 늘어놓길래...

 

구절초가 뭔데?

약초 이름같네~

했더니 약재로 쓰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궁금하여 찾아보았더니 시골길이면 쉽게

눈에 띄는 꽃이네요.

 

가을꽃 구절초 꽃말도 예쁘더군요.

순수의 뜻, 또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네요,

 

 

 

 

몇일전 잠자다 새벽 5시가 다 되어 꿈꾸다 깼는데..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 흘리다 잠든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구절초 꽃말을 보니 말이죠.,....

 

 

 

 

 

 

 

줄기가 오월에는 5마디였다가 음력 9월 9일에는

9마디가 되는데 그때 채취하면 약효가 좋다해서

구절초라 하는데...

가을에 채취해서인지, 기관지염이나 감기에

좋다 합니다.

물론 다른 효능도 많겠지만^^

 

아른아른 바람에 흔들거리는 구절초 꽃을 바라보며

가만히 머리를 식히고 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