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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의 수다78

날마다 바쁜척~ 날마다 바쁜척~ 친구들이랑 커피한잔 하는게 제게는 여유를 부리는 시간입니다. 요즘은 너무 날마다 바쁜척만 하고 사는 듯 하네요.. 결과도 별로 없는데.... 그러고보면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언젠가 어떤 결과도 나타나리라 생각하며 바쁜척 하고 삽니다..ㅎㅎ 오늘도 바쁜 척하면서...친구랑 커피한잔 하고 또 돌아다니다 이렇게 겨우 책상머리에 앉았네요.... 시간을 보니 벌써 바빴던 그 하루가 어제가 되어버렸군요~~ 어찌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그 시간 좀 어디다 붙들어매어놓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순간 부질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저보다도 훨씬 더 바쁘고 훨씬 더 열심히 사시는 분 들이 많은데.... 뭐가 그리 바쁜지... 한번 하루하루 일지를 써보아야 할거 같네요.. 매일 .. 2013. 1. 25.
2012년을 마무리하며... 2012년을 마무리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2년이 이제는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군요... 특히나 올해는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멸망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한 사람들도 많고...하다보니.. 숨쉬고 있는 지금 이시간이 정말 감사해야 할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그들에게는 지금 이시간이 존재하지 않았어야 하는 시간이니까요.. 이제는 새로은 시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201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만... 어떤 결과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기만 한 듯하여 조금은 아쉽기도 합 니다.. 지난 시간이 아쉬운 것은 비단 저만은 아닐 것입니다.. 내년 이시간에는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덜 아쉬운 마음이 들어야 할텐데.. 하는 마음을 먹으며... 내년을.. 2012. 12. 30.
친구들과의 수다엔 커피한잔이 최고쥐...^^ 친구들과의 수다엔 커피한잔이 최고쥐...^^ 오랜만에 친구들과 돌아다니는 여유를 즐겼다... 얼마만의 여유인지..... 오전에 친구들 만나 일보고... 커피숍에 들려 커피한잔하며 수다떨고... 낮부터 맛집에 들려 수다떨며 맥주도 마시고... 그 바쁜 맛집에서 죽치고 앉아서... 저녁까지 수다를 떨었다.... 그리곤... 또 커피숍으로 옮겨서 수다를 한참 떨고서 만나고부터 12시간만에 헤어졌다... 너무 오랜만의 여유였지만... 참 오랜시간을 보내었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치 연말을 미리 보내는 듯한... 크리스마스 이브처럼... 연말이브를 보낸듯...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러니.. 올 연말은 또 바삐 보내야할거 같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이제는 다시 내 시간으로 돌아와.. 2012. 12. 12.
레드카드 받지 않는 방법 레드카드 받지 않는 방법 심판은 스포츠에만 있을까요? 가끔은 내 인생에도 심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뚱딴지 같은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내 인생에 심판이 있다면... 내 인생의 경로는 틀려질까요? 틀리다면 얼마나 틀려질 수 있을까요? 소원중에 제일 큰 소원이 과거로 돌아가는 소원이라죠~ 문제는 누구도 내인생에 심판이 되어줄 수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말이지요~ 혹 부모님이나 내 주변 누군가가 내 인생의 심판이 되어주길 바란다면 그것은 이미 내인생이 아닌 것이죠~~ 나 스스로 내 인생을 돌아보고 옐로카드를 꺼낼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과감하게 옐로카다를 꺼낼줄 안다면... 죽는 날까지 ... 아마도... 내인생에 레드카드를 받는 날은 없을 것입니다. 201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