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자,남자이야기

생리전 식욕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by by 정현 2016. 1. 29.

생리전 식욕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한달에 한번

은 생리를 하게 됩니다.

폐경기가 오기 전까지 말이지요.

한달에 한번씩 지긋지긋 하도록 생리를 하

여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폐경이 오는 것은 아주 두려워

하고 싫어하는것이 여자이기도 하죠.

 

 

 

 

 

생리를 할때에는 지긋지긋하다 하고,

요즘은 티비 코미디프로에서는 남자가 군

대 얘기를 하면 여자가 생리대 차봤냐

하는 유머까지 쓰더군요 ㅋ

 

 

 

 

생리를 하기 때문에 겪는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요.

많은 생리전 증후군 중에 생리전 식욕도

여성이 겪는 한가지 힘든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리전 식욕 뿐만이 아니라 생리전 증후군

은 정말 많죠.

4명의 여성중 3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

입니다.

 

 

 

 

여러가지 호르몬작용 때문에 부종이 오고,

가슴통증이 오기도 하며, 정신적인 긴장,

흥분, 체중증가, 우울감, 왕성한 식욕, 변비등...

정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다보니..이걸 달마다 겪어야 하는 여성들

의 고통도 정말 쉬운게 아니었군요.

물론 저도 겪고 있지만 말이지요 ㅎㅎ

 

 

 

 

 

이렇게 많은 생리전증후군은 생리하기전

7일에서 4일전부터 나타나며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중에 생리전 식욕 왜 오는건지 볼까요?

생리 일주일 전후,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의 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

는데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 당 혈당치가 떨

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달달한 음식이 자꾸 땡기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평소 아메리카노만 즐겨 먹다가

생리전즈음에는 카푸치노나 카페라떼등에

시럽을 넣어서 한번씩 달달하게 먹기도

합니다.

 

 

 

 

달달한 음식뿐만이 아니라 식욕자체도 왕성

해지기도 하는데...

그때문에 평소보다 음식에 예민해지고 그

와 관련하여 짜증을 내기도 하고 욕심을 내

기도 합니다.

 

 

 

 

 

저도 생리일이 다가오니 달달한 커피가 땡

기네요.

위가 좋지 않아 오늘은 초콜렛으로 생리전

식욕을 달래어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리전 많은양이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

은 수분을 축적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어

몸무게도 더 나가니 너무 생리전에 늘어나는

몸무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