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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야채 채소 차이 이제야~

by by 정현 2017. 12. 13.

 

야채 채소 차이 이제야~

 

 

 

친구와 한참을 통화를 하다보니...

토마토가 몸에 좋다더라~

토마토가 과일이 아니고 채소라더라~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니...

김장얘기까지 나오게 되고 배추는 채소라 부르

다가 무 얘기가 나오니 이건 뭐라 부르는게 맞

는건지 생각해보니 정리가 안되더군요

야채, 채소 의 구분도 못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바로 검색 들어갔는데요~~

이 둘의 차이가 뭐가 있나 알아보았더니.

같다면 같고, 다르다면 다르더군요.

 

 

 

 

국립국어원에서는 둘 다 표준어로 인정을

하였는데요.

 

채소는 널리 우리가 먹는 식물을 전부 다 부르

는 단어입니다.

농부가 직접 키운것도 다 채소라 하고요.

채소 안에 야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친구와 고민했던 무도 채소인 것

이죠.

 

 

 

 

그렇다면 채소의 범주안에 속하는 야채는

뭘까?

야생의 산, 들에서 자라나는 나무와 풀뿌리와

도토리등을 일컷습니다.

 

 

 

 

그러니 채소는 모든 먹는 식물을 말하고

야채는 야생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말합니다.

 

평소 뭐라 부를지 헛깔린다면 그냥 다 채소라

부르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곡류는 이에 속하지 않습니다.

물론 견과류도 이에 속하지 않으며 구분짓자면

과일류에 속한답니다.

 

 

저는 오늘 무, 부추, 배추, 양파......

2끼나 먹었는데 너무 몇가지 먹지 않았네요.

물론 쌀, 콩이나 달걀, 베이컨, 햄도 같이 먹긴 하였

지만 좀 더 많은 종류의 채소를 많이 먹으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김장~~~~

지인분이 김장을 한다고 같이 하자 해서 김장

을 하러 가는데요~

고생고생하고 나면 한동안 맛난 배추김치를

먹을 수 있겠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살기 위해 먹는건지, 먹기 위해 사는건지

아직도 구분이 안되지만 요즘 생각컨데 먹기

위해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먹고 살아도 좋은 날이 언젠가 오면 좋겠네요

때론 안먹어도 배고 안고프고 식욕도 안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ㅎㅎ;;

그러면 이리 고생하며 김장김치를 담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거실에 놔둔 양파즙 한팩  가져와서 쪼옥 한방울

안남기고 먹으며 오늘을 마무리해봅니다.

 

한번 더 마무리해보자면, 그냥 다 먹는 식물은

채소로 부르면 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