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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달걀 계란 뭐가 맞을까?

by by 정현 2017. 12. 22.

 

달걀 계란 뭐가 맞을까?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무심코 냉장고를 열어 한알 집어서

불올린 후라이팬에 톡 깨서 소금 톡톡

쳐서 구으면,

정말 훌륭한 하나의 요리가 되는 이 식품.

 

 

 

 

 

불을 조심해야 하는 연령대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이 요리는 할 수 있죠.

것도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노른자를

살려서 굽기도 하고, 노른자를 톡 깨서

앞뒤 다 구워 먹기도 하고.

후추를 뿌려서 굽기도 하고.

 

 

 

 

저는 팽이버섯을 씻어서 후라이팬에

둥글게 편후 그 위에 하나 톡 깨서 살살

펴주고 소금 뿌려 구워먹는데 이렇게 하면

아주 간단하게  버섯달걀구이가 완성되어 즐겨

해먹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요리를 할때마다, 쇼핑을 나갈때마다,

친구나 누군가와 얘기를 할 때마다 헛깔립니다.

달걀 계란 뭐가 맞을까? 하고요.

 

 

 

궁금한건 꼬옥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저로서는

이제는 알아야 되겠다는, 늦은 감이 없지 않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싶어 열나게 뒤졌죠.

 

 

그래서 뭐가 맞냐고요?

네.. 틀린 말은 없었답니다.

네이버 어학사전을 뒤져본 결과 보이시죠?

 

 

 

두 단어가 다 표준어이지만 다른점은

계란은 유래가 한자어이고, 달걀은 우리말이랍니다.

 

 

요즘은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일본어나 한자어

를 우리말로 바꾸어 쓰자는 방송이 계속 나가고

있고 이 두 단어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저도 이말 했다 저말 했다 하는데 이제는

달걀로만 쓰기로 했어요~

이제 뭐가 맞나 확인 하셨죠?

틀린 말은 없지만 우리말을 사용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