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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의 수다78

환절기 감기몸살 머시 중헌디.... 환절기 감기몸살 머시 중헌디.... 아.... 회사에서도 너무너무 몸이 힘들어서 몇번을 아파서 퇴근하겠다는 말이 입앞에 까지 나왔다 넣기를 반복하다 정시간 맞춰서 퇴근을 했네요. 집에 오자마자 드러누워 잠들었다가 깨어 보니 배는 고픈데 밥도 없고... 밥할 정신도 없어서 컵라면을 먹었네요. 몇년만에 온 환절기 감기몸살 덕분에.. 컴터 앞에 앉았다가 ... 티비를 켜고 티비를 보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컴터 앞에 앉았지만... 앉아있는 것도 힘드네요. 그래서 생각했죠... 그래... 내몸이 중요하지... 암..... 내몸이 아픈데 머시 중허다고... 네.. 얼른 씻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내일 일을 차질없이 하려면 말이지요~ 티비보다보면 참 부러운게.. 아프면 누워서 오랫동안 잘 쉬는 사람들... .. 2016. 9. 1.
언제나 이유있는 야식~ 언제나 이유있는 야식~ 요즘은 소화가 잘 안되서.. 간식도 잘 못먹고 있고, 소화제에 매실액먹기 일쑤인데요~~~ 그런데.. 맘껏 못먹어서 그런지.. 밤이면 더더더,, 마구마구 땡기네요. 어제는 친구가 담아서 준 김치가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야밤에 말이죠. 냉장고속 식은 밥 전자렌지 돌려서 끓인 물 부어서 수저들고 김치들고 또 오해영 보며 배를 채웠어요. 오늘 밤.... 또 그 김치가 마구마구..... 떠올라 참을수 없어서 그만... 밥은 빼고 김치만 몇점 집어먹었어요. 밤만 되면 어찌나... 입맛이 살아나는지~~ 요즘 잘 못먹고 있다는 이유로 밤에는 먹고... 낮에는 또 배아파 잘 못먹고..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 다들 밤만되면 입맛이 땡기나요? 음.... 아마도.... 그렇겠죠??? 2016. 6. 15.
야밤에 집밥 백선생 다된장 보니 침넘어가네~ 야밤에 집밥 백선생 다된장 보니 침넘어가네~ 야밤입니다. 집밥 백선생을 한참 보고 있는 시간이... 야밤인데요~ 물론 이 시간이 뭔 야밤이냐 할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야밤입니다^^ 한시간 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기 때문인 데요~ 오늘 저녁도 푸짐하게 비빔밥을 해먹었어요. 혼자서 말이죠 ㅋ 콩나물무침, 잔새우볶음, 단배추겉절이, 파김치 등등을 넣고 참기름 넣고 깨소금 넣고 후라이 하나 해서 올려서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자몽도 하나 뚝딱 해먹었구요 그런데... 백종원의 다된장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밥생각이 간절하네요. 오늘 집밥백선성에서 선보인 다된장. 친구와 통화하며 보느라 내용을 충실히 보지 못해 재방송을 기다려야 할듯 하지만... 곁눈질로 본 다된장의 활용도와 만들어진 음 식들을 보자니.. 그저.. 2016. 4. 26.
유채꽃 축제 대신... 유채꽃 축제 대신... 지난 주말에는 신평소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친구가 유채꽃 축제에 간다고 하던데.. 아직 한번도 유채꽃 축제에 가보지 못했는데 아직은 늦지 않은듯 합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유채꽃을 쉽게 볼 수 있구요. 일하는 곳 뒷면으로 가도 쉽게 볼수가 있네요. 오늘 점심시간에는 커피를 타서 들고는 회사 뒷편으로 가서 커피도 즐기고 봄에 만발하여 핀 꽃도 한참을 보고 들어왔답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너무나도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흥을 돋구어주어 노래까지 흥얼거렸답니다. 이렇게 보아도 좋은데... 유채꽃 축제에 직접 가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보았는데요. 어찌보면 이렇게 본들 저렇게 본들 다를게 뭐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며 위안도 삼아 보기도 하였어요. 얼마전에도 벗꽃 축제 대신 .. 201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