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원인 왜이럴까?

손떨림 원인 왜이럴까?

 

 

 

 

정말로 우리의 손은 많은 일을 합니다.

한순간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이 손인데요

잠들어있는 순간이 아니라면 무언가를 끊임

없이 해야 하는 것이 손입니다.

물론 아주 그냥 푸욱 쉬려고 티비만 본다던지

먹을것 없이 영화만 본다던지 할때에는 잠시

손이 쉬는 시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쉴새없이 움직여야 하고 거의

모든 동작에 손까락까지 힘이 들어가야지만

그 모든 일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 손에 손떨림이 온다면?

 

 

 

 

자칫 음료수컵도 떨어뜨리거나 음료를 흘리

거나 음식을 제대로 먹기 힘들거나, 펜을 떨

어뜨리거나 물건을 제대로 집지 못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머리한번 자연스레

스다듬어주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죠.

물론 손떨림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만큼 손을 움직이는 것은 삶의 질과 바로 직

결합니다.

 

손떨림은 정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치명적

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어쩌다 한번씩 손떨림이 있는 경우가 있

는데 정말 전날 술을 많이 먹었거나 너무나도

피곤할 경우, 손이나 팔을 과하게 사용한 경우,

긴장하거나 놀란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잠시잠시 일시적으로  손떨림

이 있을뿐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손떨림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문제는

커지죠.

이런 손떨림 원인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첫째 원인은 생리적 과장성 생리적 떨림입니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계속되는 이 떨림은 위에

적은 제가 겪은 떨림과도 같습니다.

긴장하고 흥분하고 커피나 차를 과하게 마셨거나

피로가 쌓였거나, 불안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빠르고 작은 떨림이 나타나며 혹은 감상선기능항진,

 저혈당시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원인은 본태성떨림입니다.

특정한 원인이 없으며, 노인에게서도 잘 나타나

는 이 손떨림은 가만히 있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족력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힘을 주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고 팔에 힘을 주어야 할 때 나타나

컵, 펜등을 집을때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셋째 원인은 파킨슨병 초기증상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떨림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손

만이 아니라 온 몸이 뻣뻣해지고 행동도 느려지고

몸은 꾸부정해집니다.

한쪽에서 먼저 시작하여 전체로 떨림이 퍼지고

노인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뇌졸중, 다발성경화증, 뇌간종양등으로 인해서

손떨림이 오기도 하고, 알콜섭취를 과하게 했을

때, 금연으로 인한 금단현상등으로도 손떨림이

올수 있습니다.

 

관련글>> - 파킨슨병 초기증상 알아보자.

 

 

 

일시적인 손떨림이 아니라면 병원을 찾아서 정

확한 원인을 아는 것이 병이 있다면 초기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 그냥 짐작만 하시

고 병을 키우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